경기도 광주서 교통사고로 4명 사상···피해자 돕던 20대 중상
교통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해 나섰던 20대 남성이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늘(21일) 새벽 0시쯤 경기도 광주시 성남장호원간 도로 이천방향 태전교차로 부근에서 A(26)씨가 몰던 승용차가 B(61)씨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화물차와 승용차가 부딪혀 멈춰 있는 사고현장을 보고 멈춘 C(28)씨가 B씨를 도우려다 또 다른 차량(D씨)이 달려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